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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는 세상/G.R.

베트남.6-다낭

2019.01.10
일출을 보겠다고 5시 50분에 맞춰논 알람에 깼는데 하늘이 전혀 일출이 보일 하늘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취침.
하고 8시쯤 일어 났는데 규일이는 산책을 홍은 운동을 갔다 왔단다.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조식이 꽤나 괜찮다.
점심을 스킵할 생각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내려왔다.
2시 마사지 시간에 맞춰 조금 일찍 나가 핑크 성당에 갔다오고 한 시장 잠깐 구경하고 마사지를 받았다.
미우미우 와 비교 했을때 여긴 고통의 연속이다.
마사지를 받고 시원하기 보다 더 아픈 느낌이였다...
마사지 샵에 같이 있는 내일 샵에서 마사지 받으면 2만동에 손톱 관리를 해준다 해서 관리까지 받고 나왔다.
다시 한 시장 가서 신발 하나씩 사고 옷도 좀 사려는데 여긴 사이즈가 클수록 비싸단다.
사이즈도 잘 없고 흥정도 포기하고 안되서 롯데 마트로 갔다.
우리 저녁 먹을 거리도 사고 기념품들도 사면서 옷, 신발들을 보니 더 저렴한 것도 많다.
디자인이 일반 옷들이긴 하지만 시장 가격이 생각보다 더 비싼 걸지도...
집에 와서 마트에서 사온 삼겹살 굽고 완제품 음식들 데워서 저녁을 해결 했다.
카지노에 가기 전에 여기 와서 수영장을 한번도 못 써봐서 수영 잠깐 했는데 유리가 조금 더 깨끗했으면 하는 마음...
카지노에 호기롭게 갔는데 생각 보다 되게 작고 게임의 종류나 테이블의 수도 별로 없었다.
할 줄 아는게 룰렛 밖에 없어서 룰렛을 했는데 두시간만에 사십달라!
세명 다 합치면 140달라... 역시 노름은 안맞아...
갈때 약속대로 올땐 다 잃으면 걸어오자 해서 걸어서 숙소까지 왔다.
술도 안마셨는데 한시가 넘어 귀가.
다낭에 오면 뭔가 엄청 쉬는 기분 일줄 알았는데 다낭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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