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평매듭 팔찌

한 여름 밤의 꿈을 잘 꾸고 돌아오니...

대관령이 천국이였음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ㅠ.ㅠ

돌아가고 싶다. 대관령!!

오랜만에 만드는 김에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다.

처음 부터 예상은 했지만 손이 많이 가는 패턴이다.

색을 늘릴 수록 옆으로만 커지고 실만 더 많이 들고 시간만 더 많이 들 것 같다.

3색이나 4색이 딱 좋을 것 같다.

고정 시킬 것이 없어서 자리 찾느라 한참 걸렸다...

그래서 만드는데 한참 걸려서... 조공이 되었다...

위쪽은 평매듭으로 마무리는 세줄 땋기로 마무리 하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폭이 작게 나왔다. 패턴도 뭔가 잘못인지 모르겠으나

대칭인 패턴이 안됬다... 한번 더 만들어 보면 알게 되겠지...

조공은 사촌 동생님. 팔목으로 가셨다...

열심히 만들면 뭐하나 내것이 아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