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2019. 1. 13. 12:07

2019.01.12
여행의 마지막 날이 가장 힘들다.
8시쯤 아침을 먹고 와서 집에갈 준비를 했다.
짐은 어제 거의 다 싸놔서 옷만 갈아입고 남은 짐 싸고 끝.
공항에 와서 체크인도 바로 하고 면세도 금방 사고 게이트 앞에 가서 기다렸다.
비상구 좌석 이라고 해서 앞쪽 일거라 생각 했는데 비행기 정중앙이다.
그래도 비상구 좌석이라 보통 좌석 보다 .5배는 넓은 느낌이였다.
갈땐 5시간 올땐 4시간 그래서 갈때 보단 수월하게 왔다.
공항에서 집까지가 비행시간이랑 차이가 없다.
이래서 내가 나가면 들어오기 싫고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거야...